[JK뉴스=JK 뉴스]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달 1일부터 29일까지 센터 2층 유아놀이실 내 팝업 놀이터에서 영유아와 보호자(개인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스티로폼 아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스티로폼을 새활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전시해 보는 친환경 예술 창작활동으로 마련됐다. 제공된 미술 재료 외 가정에서 영유아들이 직접 작품 활동에 필요한 재활용 재료(병뚜껑, 빨대, 사용하지 않는 피규어 장난감 등)를 가져와도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영유아놀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민선영 센터장은 “최근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원순환과 자원 새활용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버려지는 스티로폼을 활용하여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는 자원 새활용의 즐거움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월 1회 환경정비를 통해 놀잇감에 변화를 주고 있으며, 오후 6시 40분부터 8시 20분까지 야간 키즈카페를 운영한다. 영유아 놀이실 내 팝업 놀이터에서는 가족체험활동 환경놀이를 비롯해 2개월마다 다양한 주제로 놀이 환경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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