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밀양시는 26일 교동정수장에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2024년 상반기 밀양시 수돗물평가위원회(위원장 홍성철, 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수질 전문가, 시의원, 수돗물 소비자 등 10인으로 구성돼 수돗물 수질관리, 수도시설 운영 및 수도사업 전반에 관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상반기 수질검사 결과 공표, 수돗물 품질보고서 및 리플렛 발간,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읍·면 지역 상수도시설 확충 사업과 유수율 향상을 위한 노후 상수 관망 정비 및 원격검침시스템 설치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논의했다. 부산대학교 교수인 홍성철 위원장은 수질검사 결과를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수돗물 공급 과정 관리를 강화해 시민 모두가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박종수 상하수도과장은“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 수돗물 품질을 향상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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