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김포시가 지난 25일 지역 내 9개 아동복지기관 단체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기관별 인사이동에 따른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4년도 제1회 회의 사례대상자 결과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에 대한 신규 사례발표 2건 및 각 기관별 지원 논의로 진행됐다. 이번 논의된 신규 사례는 아동의 수술비에 따른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의료비 치료지원과 쾌적한 양육환경을 위해 자원봉사센터에서 청소 및 정리수납 서비스를 지원 등으로, 각각의 대상가구에 적절한 자원과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논의했다. 또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동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정신적·심리적 문제도 주의깊게 살필 필요가 있음을 논의했다. 이영란 아동보육과 과장은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의 정보공유와 협력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에게 적절한 자원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아동복지기관 실무자들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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