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이천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5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행복텃밭’에서 약250kg의 감자를 수확했다. ‘행복텃밭’은 협의체에서 2년간 진행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협의체 위원들의 후원(비료 등)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특화사업이다. 행복텃밭에 수확한 감자는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층 복지대상자 100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소재한 ‘더 좋은 냉장고’에 넣어 나눔을 실천 할 예정이다.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 특히 위원들이 직접 감자를 심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행복텃밭에 열과 성을 다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신시켜 행복한 증포동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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