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천안서북소방서는 물놀이객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한국농어촌공사와 합동으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천안시 성거읍 소재 천흥저수지 일원에서 실시됐으며 수난사고 발생 시 현장대원들의 초기 대응능력 강화 및 수난 구조 장비 반복·숙달 훈련 통해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구조·구급대원 28명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3명이 참가했다. 훈련 주요 내용은 ▲ 익수자 발생 시 구명부환 등을 이용한 인명구조 ▲ 잠수장비 조작 및 운용법 ▲ 요구조자 인양 방법 및 비상 상황 시 행동요령 숙달 ▲ 수난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인명구조 등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등 수상 레저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소방대원들의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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