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6일 오전 10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제12대 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경학 의장과 이창준 위원장을 비롯하여 7개 분과위원회 위원과 도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2년 임기 동안 의정자문위원회 7개 분과별 제안 사항과 현장확인을 통한 자문 및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향후 구성될 제12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의 역할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학 의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년 동안 의정활동에 대한 다양한 제안 및 자문으로 의정기능 강화에 큰 역할을 해 주신 이창준 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린다” 면서, “의정자문위원으로써 임기는 끝니지만 앞으로도 의회에 많은 성원과 애정을 당부드리고, 의회에서도 더욱 도민들에게 다가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준 의정자문위원회 위원장도 “아쉬움이 남지만 2년 동안 의정자문위원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향후 구성될 제12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는 더욱 기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마지막 인사말을 했다. 제12대 전반기 의정자문위원회는 의정활동 자문과 정책 제안 및 도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9월에 7개 분과위원회, 5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오는 6월 30일로 만료된다. 한편, ‘제12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는 후반기 원구성이되면 새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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