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주민 누구나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봉덕대장 팝업놀이터가 6월 30일 15시-20시 대구 신천둔치 희망교 일원에서 펼쳐진다. 봉덕대장 팝업놀이터는 대구 남구가 주최하고 (사)인디053이 주관하는 2024 남구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15분 문화마실 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대구 남구의 문화공간, 상인, 예술가 등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을 위한 문화향유 프로그램이다. '15분 문화마실’의 5가지 프로그램 중 첫 시작인‘봉덕대장 팝업놀이터’는 남구청년센터와의 협업으로 청년이 낸 아이디어로 놀이를 구성 및 직접 제작하여 주민 세대 상관없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팝업놀이터를 운영한다. 봉덕대장 팝업놀이터는 총 3가지의 주제로 26개의 놀이기구를 운영하며, 첫 번째 주제는 나무를 사용하여 만든 ‘무전력 목공 놀이존’으로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 20개로 구성된다. 두 번째는 미션놀이존으로 일상의 재료를 사용해 만든 4가지의 놀이를 통해 정해진 미션을 달성하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고, 마지막은 액션놀이존으로 직접 비눗방울을 만들어 보고 굴렁쇠를 굴려 정해진 코스를 완수하는 활동적인 놀이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봉덕대장 팝업놀이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의 문화시설과 예술인, 주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지역으로의 생활인구 유입이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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