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작년 11월부터 진행된 정자공원 내 수경시설과 노후화된 시설물 정비사업의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여 25일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정비사업 완료 전 추진사항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수원시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정자공원 내 벽천, 바닥분수 등 시설물의 정비상태와 안정성을 중점적으로 점검이 진행됐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발견된 보수 필요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하고, 사업 범위 외 추가 정비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 예산 확보 후 정비를 실시하여 정자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이번 정자공원 정비사업 완료 전 실시된 현장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원의 시설물을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정자공원 수경시설 정비사업은 특별교부세 7억, 특별조정교부금 8억 총 15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됐으며 올해 6월 말까지 수경시설 정비뿐만 아니라 주변 데크 포장, 식재 정비 등이 완료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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