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 석주] 영암군이 25일 신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최정수 한국청렴웃음연구소장은 ‘청렴한 세상과 공동체·지도자’를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청탁금지법 등에서 금지하고 있지만 무심코 이뤄질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위법 행위를 설명하며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장단이 마을에서부터 청렴을 실천해 지역사회 전반까지 퍼질 수 있도록 해달라. 다양한 눈높이 청렴 교육과 실천방안을 마련해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찾아가는 청렴교육은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신북면에 이어 다음 달에는 금정면, 8월에는 군서면에서 실시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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