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농촌관광시설 144개소 안점점검 추진7월 12일까지 화재 안전관리 체계, 안전사고 관리, 위생관리 등 점검
[JK뉴스=JK 뉴스] 양구군이 7월 12일까지 농촌관광시설을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 농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시설물, 물놀이, 식중독 등의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안전 분야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실시하며, 점검 대상은 양구군 농어촌민박,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등 144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 책임자의 소방안전교육 이수 여부 △주요 시설물 정기 점검 실시 여부 △소방시설의 사용 및 점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 관리 △바비큐장 및 실내 물놀이시설 주변 관리 상태 및 위험 요소 존재 여부 △재료 및 조리실 위생관리(식재료 유통기한, 조리기구 세척·소독)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양구군은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소방화재 안전, 위생 등 관리 부적합 사업장에는 개선명령을 내리고, 미 이행 시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여름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농촌관광시설 사업주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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