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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3동 통장협의회·행복마을관리소,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JK 뉴스 | 기사입력 2024/06/26 [08:38]

파주시 금촌3동 통장협의회·행복마을관리소,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JK 뉴스 | 입력 : 2024/06/26 [08:38]

▲ 파주시 금촌3동 통장협의회·행복마을관리소,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JK뉴스=JK 뉴스] 파주시 금촌3동 통장협의회와 행복마을관리소는 25일 검산동 검산교 일대에 서식 중인 단풍잎 돼지풀과 가시박을 제거했다.

단풍잎 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은 번신력이 강해 적극적인 제거 작업이 요구된다. 이에 금촌3동은 지난 5월부터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의 날’을 지정해 민관이 함께 확산 저지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4회째인 이날 제거 작업에는 신승화 금촌3동장과 통장협의회,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등 20명이 참여하여 2,000㎡에 달하는 서식지의 생태계교란종을 제거했으며, 영양생장이 가능한 외래식물의 잔해가 남지 않도록 주변 정리까지 꼼꼼히 마쳤다.

이윤구 금촌3동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태계교란종 제거를 위하여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와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라며 “식물 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금촌3동은 생태계교란종의 산포 및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10월 중순인 야생식물의 결실기까지 제거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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