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독서 마일리지로 쇼핑하는 '북마켓 데이' 개최아이들이 평소 읽은 책으로 쌓은 마일리지로 장난감, 간식 등 구매
[JK뉴스=JK 뉴스] 금천구는 6월 26일과 29일 금천구만의 특색있는 초등돌봄센터 ‘책마을’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북마켓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마을’은 아이들이 접근하기 쉬운 공공 작은도서관의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는 금천형 초등돌봄센터다. 구는 청개구리 작은도서관(독산3동), 꿈씨어린이 작은도서관(독산3동), 꿈꾸는 작은도서관(시흥3동) 3곳에서 ‘책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북마켓 데이’는 아동들이 독서, 독후 활동을 통해 적립한 마일리지를 분기별로 소정의 상품과 먹거리로 교환해주는 ‘책마을’의 독서 문화행사이다. 지난 22일에는 꿈씨어린이 작은도서관에서 ‘북마켓 데이’ 행사를 개최했고, 26일에는 청개구리 작은도서관에서, 29일에는 꿈꾸는 작은도서관에서 개최한다. 구는 9월과 12월에도 책마을 별로 ‘북마켓 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책마을 이용 아동은 독후 활동을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적립한 마일리지를 ‘북마켓 데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우수참여자를 대상으로 연간 독후 활동을 모은 ‘나만의 독서 문집’도 제작해 증정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책마을 고유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더욱 사랑하고, 생활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알차고 특색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책마을’에서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책마을 별 개별 프로그램과 ‘독서챌린지’, ‘성과공유회’ 등 공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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