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원주시는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274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 운영에 앞서 냉방기 일제 점검 및 에어컨 54대(스탠드형 18대, 벽결이형 36대)를 추가 보급했다. 9월 30일까지 운영하는 무더위쉼터는 마을 곳곳에 고루 분포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무더위 쉼터 운영을 통해 여름철 폭염 시 시민들의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대비하여 무더위쉼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