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고성군은 관내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노령층의 쾌적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하반기 지원 대상자는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노인(1954. 6. 30. 이전 출생자)으로 사회복지시설, 장기·요양시설, 기타 복지시설 입소 중인 자는 제외된다. 하반기 신규 대상자는 7월 1일~ 12월 23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서 신청받으며, 기존 대상자 5,174명은 오는 7월 1일 하반기분 5만 원이 일괄 충전된다. 지원금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5만 원씩 총 10만 원을 지원하며, 목욕 및 이·미용 고성사랑카드 가맹점(59군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로, 기간이 지나면 남은 잔액은 사용이 불가하다. 신경희 복지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다방면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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