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월 20일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여 소식지에 들어갈 내용을 기획하고 구성하는 ‘제1기 장애인관보위원단’을 위촉했다. 제1기 장애인관보위원단은 3명의 장애인 당사자로 구성되어, 복지관 소식지 제작에 장애인 당사자가 함께하는 첫 발걸음이다. 앞으로 장애인 관보위원단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함께 논의하고 결정한 주제에 대해 장애인 당사자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소식지를 만들게 된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관보위원단 활동은 장애인 당사자의 참여와 자기결정을 증진할수 있는 매우 의미 깊은 활동이다.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를 담은 다채로운 소식지가 만들어질 것을 기대한다.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마음껏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의 이야기를 담은 소식지, SNS, 웹진 등 다방면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여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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