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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챗GPT 활용 지방행정업무 역량강화 교육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사업 연계, AI 활용 지자체 행정서비스 혁신방안 모색

정 석주 | 기사입력 2024/06/25 [12:17]

광양시, 챗GPT 활용 지방행정업무 역량강화 교육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사업 연계, AI 활용 지자체 행정서비스 혁신방안 모색
정 석주 | 입력 : 2024/06/25 [12:17]

▲ 광양시, 챗GPT 활용 지방행정업무 역량강화 교육


[JK뉴스=정 석주] 광양시는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장에서 전남도 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챗GPT를 활용한 지방행정 역량강화 과정(공무원 특별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최신 인공지능 기술인 챗GPT를 활용해 지방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챗GPT는 자연어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모델로, 공공 서비스 제공과 행정업무의 다양한 측면에 활용될 수 있다.

공무원 특별반 교육과정은 ▲챗GPT 기본 개념과 원리 ▲챗GPT를 활용한 공문서, 기획안 작성 실습 ▲챗GPT의 데이터 분석 개념 및 실습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챗GPT를 활용한 행정 혁신의 가능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 업무 효율성 증대 등이 기대된다.

이용신 디지털정보과장은 “교육을 통해 배운 인공지능을 업무에 적극 활용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장을 활용해 시민들에게도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국비사업으로 전라남도, 광양시,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가 참여해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시대에 맞는 핵심기술 양성을 위한 다양한 SW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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