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게임 서비스 기획부터 AI 콘텐츠의 모든 것을 배운다…청년취업사관학교 강북캠퍼스 개관청년 취업률 높이고, 직무능력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
[JK뉴스=JK 뉴스] 서울시는 비즈니스 모델부터 수익화까지, 게임 서비스 기획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청년취업사관학교 강북캠퍼스’가 강북구 삼양로에 위치한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 문을 연다고 밝혔다.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사에 위치해 있으며(1번, 2번 출구 각 1동과 2동에 연결), 수유역(4호선)에서는 버스로 15분 거리(2.6㎞)에 위치하고 있다. 간선, 지선, 마을버스 등 7개 노선과 연결되어 있어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청년들의 취업 지원과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청년취업사관학교 강북캠퍼스는 25개 자치구에 조성될 캠퍼스 중 16번째로, 3개의 교육과정을 동시에 운영하여 한 번에 60명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다. 영등포(2020), 금천(2021), 마포·용산·강서·강동·동작(2022), 광진·서대문·중구·종로·성동·동대문·성북·도봉 캠퍼스(2023)가 개관했고, 올해는 강북(6월)을 시작으로, 관악(8월), 강남(9월), 노원(10월), 은평(12월)에 문을 열 계획이다. 강북캠퍼스는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청년들이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실제 직무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자연어 처리 플랫폼(Huggingface)을 활용한 AI 개발, 게임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 설계 및 수익화 전략 등 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 분야의 교육과정이 포함되어 있어, 청년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출 수 있다. 이번에 운영되는 교육과정으로는 'Huggingface를 활용한 인공지능/LLM 개발자 되기', '비즈니스 모델부터 수익화까지, 게임 서비스 기획의 A to Z', 'AI 기반 콘텐츠 특화 전Z전능 브랜드 마케터 양성과정'이 있다.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수료생의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취업 박람회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하여 청년들이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강북캠퍼스는 ‘새싹’이라는 청년취업사관학교 브랜드를 재해석하여, 청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강의실과 네트워킹 공간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으며, 최신 기술을 활용한 교육 환경이 제공된다. 내부는 현대적이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으며, 밝고 환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뉴트럴한 색상과 밝은 톤을 사용하여 시각적으로 편안하며, 넓은 창문을 통해 자연광이 들어와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공동 작업(팀플레이)이나 토론을 위한 라운지 공간은 효율적인 협업이 가능하도록 배치되어 있다. 또한, 집중이 필요한 작업이나 휴식을 위한 독립된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교육생들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캠퍼스 인근에는 여러 공동주택(아파트)이 위치하고 있으며,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수유역 상업지역과 가까워 청년들이 교육을 받기에 편리하다. 인근에는 덕성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서울사이버대학교, 청년주택 등이 있어 청년 취·창업 교육에 유리한 위치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16번째 청년취업사관학교인 강북캠퍼스는 창조산업의 큰 축인 게임산업 인재를 키워낼 수 있는 탄탄한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다.”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키우고, 원하는 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부터 취업까지 밀착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