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대전 대덕구는 지난 20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전국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워크숍에서 대덕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 급식안전관리 유공’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급식취약계층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고 소규모 급식소의 안전 및 영양 관리 지원을 통해 급식 환경개선에 기여한 급식안전관리 단체에 수여됐다. 대덕구 급식관리지원센터는 구와 센터 운영 위탁 기관인 한남대학교의 적극적인 협력 및 지원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개별 가정과 연계한 식생활 교육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덕구는 대전광역시의 5개 구 중 유일하게 급식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자라나는 새싹들을 위해 노력해 온 대덕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급식 환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11월부터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영양사가 없는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 140곳에 대해 위생 안전과 영양관리를 위한 현장 맞춤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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