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거창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 주재로 화장시설 건립 후보지 재공모 선정을 위한 읍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류현복 전략담당관이 화장시설 건립 후보지 재공모 내용과 읍면 후보지 신청 시 검토서 작성 방법을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주민들에게 타 지자체 위치와 운영 사례, 공원과 같은 환경 친화적인 화장시설 건립계획과 인센티브 등을 명확하게 전달해 주민들이 건립 유치에 대해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적의 위치를 선정하는 방안에 대한 여러 의견이 토의됐다. 이병철 부군수는 “최적의 화장시설 건립 장소가 선정될 수 있도록 읍면장들이 관심을 가지고, 우리면에 반드시 유치한다는 마음으로 적극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창군 화장시설 건립 사업은 구인모 군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작년부터 거창군 화장시설 설치추진위원회’를 출범해 합리적이고 투명한 화장시설 건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창군은 작년 1차 공모 때 제기된 여러 가지 문제점을 보완하고, 주민 인센티브 등을 상향하여 화장시설 부지 공모를 위해 지난 2월 28일부터 4원 27일까지 60일간 재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6월까지 부지 선정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주민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5일 남하면 내곡마을을 시작으로 남하면 상촌마을, 신원면 내동마을, 가북면 용산마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27일에는 신원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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