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포천시는 지난 24일 관광 발전을 위한 제3회 관광진흥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포천시 관광과,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한캠핑장협회장 등 주요 관광 실무진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각 기관 현안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관광연계상품구축 및 홍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4년도 관광협력 사업을 수립하기 위한 전략을 발굴하고 세부 추진방안을 토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시는 ▲시티투어 ▲홍보협의회 연계 다채널 홍보 ▲관광기념품 공모 사업 ▲외국인 관광객 유치 사업(K-Story) ▲2024년 경기관광 투어패스 협업사업 등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주요 전략을 제안했다. 또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리뉴얼 ▲국내 최장 Y형 교량 개장 ▲반려견 놀이터 조성사업 등 사업과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 축제'와 오는 9월 28일 개최되는 '한탄강 지오 뮤직&캠핑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사 연계 및 홍보 방안을 협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광진흥 실무협의회는 포천이 보유한 관광자원의 특화된 부분을 지원하고 상호 간 부족한 점을 보완해 관광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포천시 주요 관광 주체와의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여름을 맞아 포천아트밸리에서 다양한 실내·외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마술사 아람의 벌룬 매직쇼, 오페라 갈라 실외 공연, 조선시대 코믹 거리극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오는 7월 19일부터는 공방 민화 작품 전시, 민화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며, 8월 3일과 10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키즈 EDM)과 물놀이 행사(키즈 워터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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