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정보통신설비 특별 점검 실시6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읍면동 및 외청부서 대상 정보통신설비 점검
[JK뉴스=JK 뉴스] 제주시는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따른 정전 발생 및 장비 과열로 인한 통신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정보통신설비 특별점검을 6월 24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정보통신장비의 장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장애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통해 안정적인 행정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에 제주시는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및 외청부서 43개소를 대상으로 주요 통신장비와 부대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장애를 예방하고, 신속한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통신점검반(통신팀 직원 3명, 유지보수업체 2명)을 운영해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노후된 통신장비와 부대시설은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통신장비 전원부 및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무정전 장치(UPS) 및 축전지 상태 ▲서지보호기 정상 작동 여부▲통신실 빗물 누수 여부 ▲냉방설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아울러, 무정전전원장치(UPS)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교체 시기가 도래한(3년) UPS 축전지를 교체해 무정전전원장치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할 계획이다. 문정희 정보화지원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통신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면서,“앞으로도 정보통신설비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여 장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장애 발생시는 신속한 조치로 민원불편을 최소화 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작년에는 51개 부서를 대상으로 점검했으며, 11건을 조치한 바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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