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감동CLEAN협동조합, 주식회사 라온아띠, 천년나무 16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1인가구 패키지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천년나무 16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면 감동CLEAN협동조합이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주식회사 라온아띠가 정서지원 서비스를 사업대상자에게 지원한다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역 내 사회서비스 자원들을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에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부터 1인가구 가정방문 전수조사(1,106가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방문한 796가구 중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세스코, 사회적경제기업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과 5월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과 독거어르신 정시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에 이은 세 번째 협약이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보다 나은 주거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1인가구 돌봄서비스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로 제공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옥정2동도 실효성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분동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하고 ▲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복지계획 수립 ▲ 1인 가구 전수조사 ▲ 복지자원연계 업무협약 ▲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학교 앞 홍보활동을 추진해 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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