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서산소방서가 오는 8월 16일까지 셀프주유소 위험물 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셀프주유소 35개소에 대하여 안전관리 실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유증기 발생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셀프주유소 설치 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및 근무실태 확인 ▲‘위험물안전관리법’ 준수 여부 확인 등이다. 위반사항이 발견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이나 과태료부과 등 적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상식 서장은 “주유소는 대량의 위험물을 저장, 취급하기 때문에 화재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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