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김해시는 지난 21일과 24일 양일간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중대재해예방 교육은 지난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관내 기업의 법령 이해 및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기관의 전문가를 초청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21일은 관내 일반 기업, 24일은 김해중소벤처기업협회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기업체 대표 및 안전관리 관계자 등 150개 업체 1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산업현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함께 산재 예방 활동의 핵심인 위험성 평가 등 사업주 의무사항에 대한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하였으며, 많은 질문과 답변이 어어져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여줬다. 시는 올해 3분기, 4분기에도 찾아가는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처법 적용 대상 기업들 중 아직까지 안전관리체계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이 많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자율적인 안전체계 구축으로 산업재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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