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횡성군과 부강이엔에스㈜는 주거 취약계층의 태양광 발전설비 무료 설치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6월 25일 횡성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협약은 횡성군의 취약계층이나 다자녀가구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참여한 부강이엔에스는 2007년 7월 설립된 태양광 발전장치와 전기공사 부문의 사회적기업으로, 저소득층 가정과 학교에 태양광 시설의 무상 설치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협약식에는 김명기 군수와 박규식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7명이 참석했으며, 5년간 매년 3가구를 지원하는 데 각 기관이 맡은 역할을 하는 것을 약속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횡성군은 매년 3가구를 대상으로 추천하고, 부강이엔에스㈜는 대상 가구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멀티탭 교체, 전기 안전 점검을 지원하게 된다. 김명기 군수는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부강이엔에스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협약의 선한 의도에 맞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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