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음성군은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4년 충청북도 지적·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민원과 백승범 주무관이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일~21일 이틀간 보은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에서 공간정보의 발전 방향 모색과 지적 제도의 개선 사항 발굴 등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열렸다. 시·군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제출한 45건의 연구과제와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충북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서 자체 평가 기준에 따라 실효성 있는 과제로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6편을 발표 과제로 선정했다. 이날 음성군은 ‘토지분쟁 제로 도전을 위한 지적재조사 경계확인서 발급’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지적재조사 경계확인서 발급’은 경계결정 이의신청 토지의 최종 결정 내용을 사업 완료 전 토지소유자에게 한 번 더 인지시키고 공식 문서로 발급해 사업 완료 후 발생하는 민원을 최소화하려는 것이다. 백 주무관은 ‘지적재조사 경계확인서 발급 서비스’를 추진함으로써 주민 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후 민원 발생을 최소화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며, 토지소유자 재산권 보호와 사업지구에 대한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함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적 분야의 다양한 업무에서 많은 공무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느꼈다”며 “앞으로도 음성군 공무원으로서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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