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부산광역시 북구의회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북구의회 임시회를 운영했다. 정기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3월은 주요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집행부는 연초에 계획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따뜻해지는 날씨로 해빙기 각종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주요 공사 현장과 다중 이용 공공시설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주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으며 “북구의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의원연구단체를 만드는 등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과 구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는 만큼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말했다. 회기 첫날인 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을 상정하여 처리했으며, 정기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들었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하승범 의원(대표위원), 회계사 1명, 전직 회계 관련 공무원 1명 등 총 3명을 선임했으며, 선임된 위원들은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총 20일간 지난해 구의 수입과 지출 전반에 대해 결산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3월 7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정방)는 부산광역시 북구 여성합창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주민도시위원회(위원장 손분연)는 부산광역시 북구 안전한 무인식품판매점 이용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에 대해 의결한 후 제26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제270회 임시회는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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