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원주시가 오는 여름방학부터 ‘방학 중 아동급식 지원단가’를 8천 원에서 9천 원으로 인상하여 지원한다. 시는 높은 외식 물가로 인해 기존 8천 원의 급식단가로는 아동이 양질의 식사를 하기 어렵다는 점을 반영하여 상향 조정했다. 결식위기 아동급식 지원대상은 보호자의 근로·질병·장애 등의 사유로 결식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의 저소득층 아동으로, 아동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앞둔 시기에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을 위해 아동 급식 신청을 독려하고 홍보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결식위기 아동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기 중 아동급식 지원단가’는 3월부터 9천 원으로 인상되어 지원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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