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남양주시 다산노인복지관은 오는 25일부터 4일간 사전회원을 모집하고 내달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다산노인복지관의 이용대상은 남양주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1964년 이전 출생자) 시민이며,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사전회원 300명을 모집한다. 사전회원은 시범 운영 기간동안 평생교육 및 여가문화 강좌를 무료 수강할 수 있고 등록회원 대상으로 운영하는 경로식당을 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사전등록 인원 초과로 모집이 조기 마감되거나 등록 기간이 지났을 경우 9월 정식 개관 후에 등록 및 이용이 가능하다. 사전회원을 등록하고 싶은 어르신은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 2층 강당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장선영 관장은 “정식 개관 전 사전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후, 이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다산노인복지관은 건전한 여가 제공을 위한 평생교육사업 뿐만 아니라 건강증진 및 노인일자리사업, 사례관리사업 등 돌봄사업도 차츰 확충하여 남양주시 서부 권역 노인복지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