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합천군가족센터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3회에 걸쳐 초기 정착 이후 취업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있는 관내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정착 단계별 지원패키지 프로그램 ‘미래, 날아오르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 결혼이민자에게 취업에 필요한 기본지식과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스스로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천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교육을 시작으로 면접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 면접 사진 촬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한 결혼이민자는 “취업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교육을 찾기 힘들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에 대한 정보를 잘 활용해 취업에 성공하겠다”고 말했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취업에 성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정착 단계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가족센터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055)930-4732~5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 및 인스타그램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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