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대구 수성구의회는 24일 열린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2회 제1차 정례회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서류제출 요구에 관한 조례안' 등 16건의 의안을 심사하고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이어 17일부터 19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각 상임위에서 심사하고 20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 심사한 후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7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는데, 제1차 본회의에서 정대현 의원이 ‘보훈예우수당 지급 관련 형평성 문제’, 최현숙 의원이 ‘반려동물 장례문화 개선 및 대책마련 촉구’, 남정호 의원이 ‘재정건전성 강화와 예산의 효율적 운용’, 최진태 의원이 ‘자율방범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촉구’를 주제로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제2차 본회의에서는 홍경임 의원이 ‘전기 이륜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박충배 의원이 ‘전기차 화재차단 및 확산방지의 필요성’, 정경은 의원이 ‘지역 공동체와 문화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 교육과 활동 지원’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전영태 의장은 제9대 전반기의 실질적인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하며 “지난 2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동료 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온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수성구의회가 될 것”이라 밝히며 제262회 제1차 정례회 폐회를 선언했다. 한편 수성구의회는 오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제263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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