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함양군은 지난 22일 지리산 견불사에서 6.25를 맞이하여 ‘제27회 6.25 나라사랑 호국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리산 견불사(주지 보덕스님)와 6.25 추모음악회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정현철, 양인호, 김윤택, 임채숙, 이용권, 배우진 의원, 강선욱 함양농협조합장, 김영조 상이군경회함양군지회장, 박택주 전몰군경유족회 함양군지회장, 노현옥 전몰군경미망인함양군지회장, 사암연합회 도오스님,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나라사랑 호국음악회는 6.25 당시 격전지였던 지리산에서 희생당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해마다 견불사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부 추모식에 2부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되어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6.25 나라사랑 호국음악회를 통해 이 땅 위에 자유와 평화를 안겨주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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