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거창군은 지난 22일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에서 경남도립거창대학의 ‘2024년 귀농귀촌사관학교 딸기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작년부터 경남도립거창대학과 귀농귀촌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해 귀농귀촌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농업교육승인 등 교육과정 전반을 함께 이끌고 있다. 올해는 딸기 심화과정의 3회 중 3회 전체 실습을 거창군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에서 스마트팜 현장실습으로 운영하기로 계획되어 있다. 이후 9월 정식기 교육, 11월 수확기 교육도 임대농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현장실습 강사로는 귀농닥터로 활동하며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 임차인인 될농의 이건희 대표 등 3명이 교육을 이끌었다. 이건희 대표는 작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팜 활성화’ 아이디어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현장 전문가로 현장감 있는 강의로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곽칠식 행복농촌과장은 “청년 귀농인들의 농업경영 능력 향상을 위해 조성한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을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교육에 잘 활용하여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며, “귀농귀촌 교육 전문성 제고를 위해 대학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은 고속도로 나들목에 설치된 스마트팜 연동형 하우스 4동(5,428㎡)으로,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창업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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