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창원특례시는 6월 24일 봉강보건진료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신축청사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봉강보건진료소는 의료취약지역 주민 진료를 위해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1986년 의창구 동읍 봉강리에 건립되었으며, 동읍 8개마을 1,300여 명의 지역주민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간 건물이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하여 2022년 보건복지부 국비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되었으며 2023년 11월에 착공, 2024년 5월에 준공했다. 규모는 지상1층, 연면적 163.36㎡로 기존 건물보다 2배 확장되었으며 예산 총 6억9천만 원이 투입됐다. 주요공간으로 진료실 외에 건강증진실이 신설되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일차보건의료의 핵심인 진료서비스와 예방적‧건강증진적 보건의료를 함께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혜정 창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여러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개선 등, 보다 나은 보건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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