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부평구 일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영양이 부족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3차)’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직접 재료를 사서 소불고기, 얼갈이열무김치, 묵무침 등 밑반찬을 만들고 홀몸 어르신 가정 25곳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2월과 4월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된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드리며 부실한 식생활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정서지원과 고립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정보 협의체 위원장은 “몸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미숙 일신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음식을 준비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준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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