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포천시 보건소는 지난 21일 국군포천병원, 화현면 행정복지센터와 '건강증진 및 의료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화현면 주민 대상 국군포천병원 주1회 외래진료 ▲화현면 주민 및 국군포천병원 장병 대상 금연, 자살예방교육 등 건강증진서비스 제공 ▲사업 홍보 및 주민 편의사항 지원 등이다. 이에 따라 민간의료시설이 없는 화현면 주민들은 오는 7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국군포천병원에서 내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등 총 10개 과목에 대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화현면 주민들의 진료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으며, 군 장병에게도 금연 상담, 스트레스 상담 등 보건소에서 기획하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