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함양군은 22일 오전 스포츠파크 1, 2구장에서 관내 동호인 9개 클럽 4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함양군협회장기 클럽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축구협회의 주관, 함양군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9시 30분 개회식 이후 10시 경기를 시작하여 왕중왕전(결승전)을 치르고 16시 폐회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구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스포츠로 체력과 투지, 개인의 능력과 조직력이 요구되는 운동”이라며 “오늘은 비가 많이 내리는 만큼 승부에 너무 연연하지 않고 부상 예방에 신경 써서 경기를 펼쳐 달라”라고 당부했다. 안병명 체육회장은 “축구 종목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전 세계인이 즐기는 가장 대중적인 인기스포츠다.”라며 “오늘 대회 중 한 분의 부상자도 생기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양군협회장기 클럽 축구대회는 함양군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한데 어울려 실력을 겨루며 상호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로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해 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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