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2일 내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MY UNI’ 대표, 강예은 전문가를 초빙해 ‘25학년도 맞춤형 일대일 대입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대입 상담은 지난 8일 2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변화된 대입제도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원할 수 있는 대학과 전형에 대해 안내한 ‘학교밖 청소년 대입 설명회’에 이어 진행됐다. 이날 상담은 다양한 입시전형에서 개별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대입 진학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어 학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구체적인 대입 전략을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입시 상담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대입전형이 너무 많고 복잡해서 대입 준비가 너무 어려웠는데 이번 컨설팅으로 방향성을 찾았고 앞으로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학교를 나와 혼자 대입을 준비해야 해서 막막했는데 학교 밖 전형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고 대학 진학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드림센터 이상은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 중에 대학 진학을 원하는 청소년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대입지원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서비스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드림센터는 수능교재 지원 등 다양한 대입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현재는 수능 국어 언어영역반을 운영하고 있다. 양평군 꿈드림센터는 9~24세 청소년 중 초등, 중등 과정 취학의무를 유예였거나 고등학교를 진학·졸업하지 않은 청소들을 대상으로 교육 복지 건강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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