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진안군 주천면은 재경 주천장학회 허중식 이사장과 재경 진안군민회 서경석 전) 회장이 200권(300만원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주천 재경장학회는 지난 해 600만원을 주천 작은도서관에 기탁한 바 있으며, 올 해는 허중식 이사장 개인적으로 고향 선·후배를 위해 도서관에 도서를 기증하게 된 것. 또한 뜻을 같이한 서경석씨는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으면서 진안군 성수면이 고향이나, 이번 허중식 이사장과의 친분으로 주천면에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 허중식 이사장은 “우리고향에 작은도서관이 생겨 너무 좋고, 제가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며, 이곳에서 우리 후배들이 꿈을 이루고 고향 주민들이 활기를 찾는 행복한 문화활동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천면 작은도서관은 9명의 운영위원을 위촉하고 남궁용 위원장을 선출하여 주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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