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회원인 천약선㈜가 최근 고양시 킨텍스에서 특허청이 주관하여 개최한 2024여성발명왕EXPO의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세계여성발명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20개국 400여 점의 여성발명품이 출품됐다. 천약선㈜는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22년 충청북도와 제천시의 지원으로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추진한 한방천연물소재 및 제품화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연구한 ‘곽향 추출물을 포함하는 치약 조성물’ 특허 출원에 따른 성과이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한 ‘엠지프레쉬치약’은 특허 출원뿐만 아니라 친환경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충북우수여성기업제품 및 중소기업 우수제품으로 선정되어 인천공항 T1 터미널 내 판판면세점에 입점해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7월에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서 국제발명가총연맹 주최로 열리는 2024 미국 실리콘밸리 국제발명전시회에 출품하여 미국 현지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추가 수상의 기회와 해외시장 개척의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 이기혁 대표는 “엠지프레쉬치약과 더불어 깐깐한 성분과 천연물을 이용하여 개발한 가글액으로 구성된 건강한 구강케어전문상품을 오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개최 시기에 맞춰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이번 수상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제품을 발전시켜 나가는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천시 관계자는 “연구개발 뿐 아니라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여 제품이 국내외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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