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시각예술 활성화에 포커스를 두고 있는 대덕문화전당은 ‘현대사진영상학회’,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술인지원팀’과 공동 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후원으로 향후 K-예술을 이끌어갈 예비 청년 예술인 발굴에 나선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전국의 차세대 사진영상예술인 30명이 230여점의 작업물을 선보일 K-청년 사진영상 축제'점에서 선으로'가 대덕문화전당 제1~3전시실에서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19일까지 열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비예술인 최초발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본 프로젝트는 △예비예술인 선발 및 K-청년 예술인 자립 교육 △ 예술인 실무역량 강화 교육 △우수 예비예술인 선정 및 개인전 지원 등으로 역량 있는 예비예술인이 예술 산업 현장에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전국 주요 사진 영상교육 기관의 학부생과 대학원생, 교수 200여 명이‘청년 사진 영상인의 밤’,‘영아티스트 네트워킹 프로그램’등에 참여해 눈길을 끄는 본 축제는 한국 현대미술계의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전문가들과 사진가, 2~30대 청년 큐레이션팀, 디자인 팀 등이 본 전시와 교류 프로젝트를 주도해 의미를 더한다. 폐막일인 7월 19일에는 한국 사진영상예술의 발전적인 미래를 점검하는 학술 세미나와 간담회와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 작가에게는 개인전 지원금과, 대덕문화전당과 대구아트웨이에서 개인전 개최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처럼 한국 사진영상 예술의 미래를 확인할 기회가 될 ⌜K-청년 사진영상 축제⌟ 는 오는 6월 27일에서 7월 19일까지 대덕문화전당 제1~3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본 프로젝트를 총괄 기획한 현대사진영상학회 정훈 회장(계명대학교 사진미디어과 교수)은 “⌜K-청년 사진영상 축제⌟를 통해 미래를 책임질 청년 예술인이 예술 현장의 공인 예술가로 도약할 수 있는 디딤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청년 예술의 발원지인 남구가 전국의 사진영상 예비예술인이 참여하는 축제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여러 정책과 지원을 통해 청년 예술인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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