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1일, 우만1동 북카페에서 관내 ‘예닮어린이집’ 어린이 16명과 함께 ‘주먹밥 만들기 어린이 요리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북카페에 모인 어린이들은 스스로 주먹밥을 만들며 즐겁고 보람찬 시간을 보내고, 같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독서하는 시간을 통해 마을 안에서 책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그중 한 어린이는 “멸치, 고기, 참치 주먹밥 중에 저는 멸치 주먹밥이 제일 맛있어요. 근데 저 이거 빨리 만들고 책 읽어도 돼요? ”라며 한껏 들떠 신이 난 모습이었다. 김정희 새마을문고회장은 “어린이들이 도자기를 빚듯이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가 지역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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