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원도심으로 찾아가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7월 부천시 곳곳에서 관객과의 대화(GV)·무대인사 진행…즐길 거리 가득
[JK뉴스=JK 뉴스] 부천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주관으로 제28회 영화제 기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해 실내·외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실내 무료영화상영은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과 ‘스팟시네마’로 운영되며, 7월 5일부터 7월 19일까지 소사구와 오정구에서 진행된다. BIFAN 이벤트인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은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고 입장할 수 있으며, 부천시에서 진행하는 ‘스팟시네마’는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BIFAN ‘한여름 밤의 시네 페스타’로 진행되는 야외 무료영화상영은 7월 8일부터 7월 11일까지 공원과 잔디광장 등 부천시 내 다양한 곳에서 오후 8시부터 상영이 예정돼 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선착순으로 입장하여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원미구, 소사구, 오정구 주민들 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으로 마련돼 접근성을 높였다. 원미구에서는 2회, 소사구 6회, 오정구 4회 무료영화상영을 진행해 부천시 전역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료영화상영뿐 아니라 해당 작품의 감독 및 배우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GV), 무대인사가 예정돼 있어 영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진행하는 무료영화상영을 함께 즐기며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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