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부천시가 택시 운수종사자의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천시 택시복지센터’를 건립한다. 시는 이달 14일부터 ‘부천시 택시복지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천시 택시복지센터 건립사업’은 도비 30%를 포함해 총 25억원을 들여 연면적 499㎡의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택시 경정비 센터, 콜택시 콜센터, 택시 유실물보관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달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신속히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김의빈 부천시 시설공사과장은 “부천시 택시복지센터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해 대시민 서비스 질을 높이고 택시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건립 사업 마무리 단계까지 차질 없이 시행하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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