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제주시는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대중교통이용 편의시설 개선 및 확충사업을 완료했다.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과 편의 제고를 위해 우선 노후된 비가림 버스승차대 및 표지판 정류장 17개소에 대해 비가림 버스승차대로 교체·신설했고, 표지판 정류장 4개소에 대해서는 각주형 버스정류장으로 개선했다. 아울러 △한파대비시설인 온열의자 26개, △폭염대비시설인 에어커튼 25개, △태양광 안전조명등 21개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버스승차대 시설물과 전기시설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 및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제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버스정류장은 2,343개소로 △비가림 버스승차대 1,488개소, △원형 정류장 750개소, △각주형 정류장 105개소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비가림 버스승차대 27개소, 각주형 9개소를 교체·신설했고, 온열의자 77개, 에어커튼 50개, 태양광 53개의 편의시설을 설치한 바 있다. 고석건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버스승차대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헀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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