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제주시는 주차심화지역인 광양초등학교 및 보성시장 주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광양초등학교 서측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65억 원을 투입해 3층 4단(대지면적 1,201㎡), 주차면 81면 규모(기존면수 46면, 증 35면)의 주차전용건축물을 신축하는 것으로 다음 달 착공해 2025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도1동 지역 내 재활용 도움센터 조성을 위한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제주시는 본 주차전용건축물에 65㎡ 규모의 재활용 도움센터를 미리 계획해 지난 4월 열린 주민설명회 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광양초등학교 학생들의 보행 시 안전을 확보하고, 또한 인근 보성시장 이용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훈 차량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부지 확보가 곤란한 주차심화지역에 대해 기존 공영주차장을 활용한 주차장 복층화사업을 통해 주차난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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