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안산시가 화정영어마을은 지난 22일 안산대학교 성실관에서 개최된 ‘제4회 안산시 스펠링비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4회를 맞이한 ‘안산시 스펠링비 콘테스트’는 출제자가 말하는 영어 단어의 발음을 듣고 단어의 철자를 맞추는 퀴즈 형식의 대회로 안산시 초등학생의 영어 어휘력과 올바르고 정확한 읽기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다. 지난 8일 열린 예선전에서는 총 165명의 신청자 가운데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 15명씩 총 45명의 학생이 본선에 진출했다. 22일 본선 참가 학생들은 대회 성적에 따라 학년별로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 참가상(9명)을 수상했으며,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다. 민진영 안산화정영어마을 원장(안산대학교 항공관광과 교수)은 “결과보다는 대회 준비부터 무대 위 경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달성하게 되는 성장과 성취에 더 큰 교육적 의미가 있다”라며 “참가자들의 경험이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동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참가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오늘의 경험을 발판 삼아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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