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고창군이 풍천장어생산자협회와 함께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제21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에서 ‘88장어먹는날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88장어먹는 날 행사는 고창의 대표 수산물인 풍천장어의 맛을 알리고 홍보하기 위한 행사다. 인형탈을 활용한 풍천장어 홍보 및 특가 할인판매, 풍천장어 잡기 프로그램 운영, 복분자주와 풍천장어 시식회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나 이번 행사에서는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백호장어를 잡아라’를 포함한 풍천장어 잡기 행사,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풍천장어를 구매할 수 있는 특가할인을 통해 3일간 행사장 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서치근 해양수산과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창군을 찾아준 많은 관광객들이 고창의 대표 수산물인 풍천장어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풍천장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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