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1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1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지방시대 토크’를 개최했다. 대구시와 동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찾아가는 지방시대 토크’는 구민들에게 지역 주도의 지방시대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향후 정책 방향과 역점사업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방시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문화공연과 퍼포먼스, 정태옥 대구시 지방시대위원장의 특강, 그리고 토크쇼 등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정태옥 위원장과 김태운 경북대 교수가 토크쇼 패널로 출연하여 지역주도의 지방시대 구현의 중요성, 수도권 집중의 폐해와 지방소멸 대응방안 등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주제를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전개하여 참석한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수도권 과밀화를 막고 지방소멸을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지역 주도의 지방시대 구현”이라며,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동구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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