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계촌 클래식 예술마을 조성으로 문화예술의 새 지평을 열다국토교통부 민간협력 지역상생 협약 공모 선정 국비 50억원 확보
[JK뉴스=JK 뉴스] 평창군은 국토교통부 주관의 민간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에‘계촌 클래식 예술마을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2024년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110억원을 투입하여 클래식을 테마로 한 예술마을을 조성한다. 계촌 클래식 예술마을 조성사업은 계촌 클래식 축제라는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하여 생활인구를 확충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자회사인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와의 협력을 통해, 계촌 클래식 축제와 예술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예술마을 브랜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계촌 클래식 축제의 탄탄한 기반 위에 본 사업이 추진되며, 축제가 끝난 후에도 클래식이 일상이 되는 예술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하드웨어 구축) 평창군은 계촌클래식 웰컴센터를 비롯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클래식 거리 및 클래식 브릿지를 통해 클래식 마을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콘텐츠 확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는 계촌클래식축제를 활성화하고, 상설 테마 콘서트를 개최하여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제공하며. 계촌 아마추어 콩쿠르, 한국예술종합학교 마스터 클래스 운영을 통해 교육적 가치도 높일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마을 특화) 또한, 마을주민 창업지원, 지역자원 사업화, 축제 및 마을사업 운영 지원을 통해 계촌 클래식 예술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계촌 초·중학교 오케스트라 육성 및 주민오케스트라 창단 등 마을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계촌마을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민·관이 하나되어 준비해 나가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방문객들에게도 새로운 문화예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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